배열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클러스터를 소개한다.

클러스터서로 다른 데이터의 형석도 한 곳에 묶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배열을 불러왔던 팔레트에서 클러스터를 불러올 수 있다.

 

 

 

클러스터 역시 생성하면 빈 박스 하나와 검정색 터미널이 생성된다. 이때 배열에서는 '한 종류의 데이터'를 빈 박스에 넣어줌으로서 데이터의 형태를 지정해줄 수 있었다. 그럼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넣어줄 수 있는 클러스터는 어떻게 작동할까?

 

 

(클러스터 터미널을 캡쳐해둔 사진이 없네...?) 클러스터에는 숫자형, 불리언, 문자열, 심지어 배열까지 데이터의 형태에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들을 한 박스 안에 담을 수 있다. 단 컨트롤과 인디케이터를 갖이 담을 수는 없다.

 

손에 잡히는 데로 무작위로 데이터를 담고, 컨트롤 클러스터와 인디케이터 클러스터를 와이어링하려고 하니,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클러스터를 만들때는 주의할 점이 있는데, 와이어링할 두 클러스터 내부의 데이터들의 구성과 순서가 일치해야한다는 점이다. 또한 이것은 외관상 보이는 순서가 아니며, 박스에 담긴 순서를 의미한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그럼 처음부터 다시 클러스터를 구성해야할까?

 

 

단순히 현재 구성된 클러스터의 원소들의 순서를 알고자 한다면, ctrl + H를 눌러 도움말을 불러오면 된다. 도움말을 연 상태로 클러스터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해당 클러스터 내부의 데이터의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위 그림에서는 가장 첫 순서인 배열이 박스에서는 가장 아랫쪽에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스 내부의 원소의 순서를 옮겨 입력순서대로 배열해줄 수도 있지만, 입력순서 자체를 변경시키고 싶을 때도 있다. 이때는 바로가기 메뉴에서 '클러스터 내의 컨트롤 순서 재설정' 기능을 이용한다. 그러면 프런트패널의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클러스터 내부의 원소에 각각 작은 박스 두개(파란체크)가 나타난다. 이들은 각각 '흰색 - 내가 처음 입력한 순서, 검정색 - 새로 변경한 순서'를 의미한다. 그리고 프런트패널 상단(빨간체크)의 박스는 내가 현재 지정해줄 순서를 의미한다. 즉, 위 그림은 '지금 나는 0번째 순서의 데이터를 정하겠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클러스터의 순서 역시 (1이 아닌) 0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상황에서 0번째 순서로 두고 싶은 원소를 클릭하면, 해당 원소의 검정박스 숫자가 0으로 바뀌고 내가 지정해 줄 순서의 숫자는 1이 증가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0번부터 차례로 순서를 재설정해주면 된다.

 

 

외관상 원소의 순서와 실제 원소순서는 미리 일치시켜두는 것이 프로그래밍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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